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KT&G 상상 아트홀에서 공연
브로드웨이 대 배우 안소니 랩의 모노 뮤지컬 ‘위드아웃유’의 티켓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0월 16일 첫 공연은 이미 매진 됐으며, 마지막 공연도 매진에 임박했다. 예매 사이트 YES 24와 인터파크에서 연일 상위권을 차지하며 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뉴욕에서부터 이어져 왔다. 뮤지컬 ‘위드아웃유’는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뉴욕 뮤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의 오프닝 초청작으로 선정돼 10회에 걸쳐 무대에 올려진다. 티켓오픈 후 바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웃돈을 주고서라도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로 가득하다.
뮤지컬 ‘위드아웃유’는 2006년 출간된 책 ‘위드아웃유’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뮤지컬 ‘렌트’ 초연에서부터 무대, 안소니 랩 자신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안소니 랩은 이번 공연의 주연을 맡아 스스로 과거의 자신을 연기하며 100분 동안 감정과 절제된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뮤지컬 ‘렌트’의 뒷 이야기를 주 내용으로 하는 만큼 작품을 본 사람들의 재예매율이 높은 편이며, 작년 마지막 무대를 놓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소니 랩의 두번째 내한공연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뮤지컬 ‘위드아웃유’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편집국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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