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베이비&키즈 페어’, 아이방꾸미기관 베이비관 신설
‘제2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베이비&키즈 페어’, 아이방꾸미기관 베이비관 신설
  • 편집국 김문선 기자
    편집국 김문선 기자
  • 승인 2010.09.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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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홀 A, B에서 열려

‘제2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과 ‘제5회 서울국제유아용품전(베이비&키즈페어)’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홀 A, B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의 유아교육과 유아용품 등에 집중됐던 성격을 넓히기 위해 전시장 내 베이비관과 아이방 꾸미기관을 신설했다. 이에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박람회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베이비관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을 위한 품목들로 구성된다. 임산부들은 준비해야할 것은 많지만 정보가 부족해 헤매는 경우가 많다. 베이비관은 이런 예비엄마들을 위해 준비됐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을 비교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

이번 박람회의 베이비관 참가업체로 씨에이팜, 파머스, 피아체 스튜디오 등이 있다. ‘씨에이팜’과 ‘파머스’는 임산부들의 걱정거리인 튼살에 관한 상담 및 당사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키즈테라피아로마랜드’는 아기들의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제품, ‘피아체스튜디오’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삭사진, 신생아사진, 백일사진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구성된 아이방 꾸미기관도 선보인다. 아이들은 먹고, 놀고, 쉬고, 자며 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다양한 기능을 하는 아이방을 직접꾸미고 싶은 부모들이 늘면서 아이방 꾸미기는 육아관련 업체들 중 눈에 띄게 성장하는 분야가 됐다.

아이방 꾸미기관에는 ‘디자인 스킨’, ‘디자인 웁스’, ‘더집’, ‘편백나무 숲에서’ ‘전태원 갤러리’ 등이 참가해 가구, 벽지, 소품 등을 선보인다. 인터넷쇼핑몰이 발달됐지만 인테리어 제품의 특성상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기를 원하는 구매자들이 많다. 이에 신설된 아이방 꾸미기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2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1994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관련 전시로 매회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번 박람회의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교육제품들이 수출 경쟁력을 갖춰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박람회를 기획해왔다. 이번에 신설된 관들을 통해서 어린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전시회를 찾는 임산부들이 출산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국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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