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 스카이 웨딩홀’에서 야외 웨딩이 열렸다. 저녁 예식은 늦은 시간대의 웨딩이 흔치 않음을 고려했을 때, 특별한 웨딩을 경험하고 싶은 요즘 젊은 부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의 기분을 한껏 느끼며 웨딩이 이뤄지고 있었다. ‘목동 스카이 웨딩 홀’만의 차별화된 저녁예식은 점차 각광 받고 있다.
목동 스카이 웨딩홀의 차별화된 점은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단독홀로 쓰이는 신부 대기실을 꼽을 수 있다. 신부 대기실은 넓고 아늑하며, 고급스러운 풍채를 내뿜는다. 또한 스카이 웨딩홀은 보통 천을 씌운 의자를 사용하는 웨딩홀과 달리 고급스러운 의자를 사용해 하객들을 맞이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저녁예식이 낯설다. 야간이라 매우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며 이뤄진 예식은 하객들로 붐볐다. 이 외에 신랑 측 학교 후배들의 축하 행사 등이 이뤄졌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저녁 예식은 자연을 한껏 느끼며 순조롭게 진행됐다.
고급 뷔페를 떠올리게 하는 연회장은 신선한 음식들로 채워져 있다. 깔끔하고 넓은 연회장은 많은 사람이 붐비지 않고 여유 있게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별한 웨딩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목동 스카이 웨딩홀’은 오목교역 7번 출구 청학빌딩에 위치해있다.
글, 사진_편집국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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