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B클래스르 베이스로 고성능 AMG 세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 차의 정보가 유명 자동차잡지 오토카에 의해 공개되었다.

오토카에 따르면 이 차량은 B클래스가 기반이 되어 4도어 쿠페 형식으로 제작된다.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F800 컨셉트카가 이 차의 모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차량은 벤츠의 과거 성공했던 모델 중, 우람한 근육질 바디와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던 190E 2.5-16 Evolution II를 계승 한 것이다.

파워트레인은 400마력의 성능을 내는 3.2리터 V6 슈퍼차져 엔진이 탑재 될 전망이며 이 엔진은 CLS350에 올라갔던 3.5리터 V6 터보엔진을 기반으로 제작 될 것이다.

플랫폼은 소형클래스와 공유하게 되지만 구동방식은 AWD와 후륜구동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며, 이 차량의 출시는 2012년이나 2013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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