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와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15일 광주대학교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지역 청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상호 인프라와 인적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발굴 및 참여 활성화 ▲청년들의 지역 정주여건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청년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 활동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총장은 “지역발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을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지역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구문정 센터장은 “청년의 내일이 빛나는 광주, 청년이 즐겁게 살아가는 광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글로벌 교류활동 등 청년 정책·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2015년 광주광역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중간 지원 조직으로 설립돼 청년정책을 홍보·연구하며 지역 청년들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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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