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채 한의학박사의 건강한 소통] 예뻐지고 싶다면 허벅지 바깥쪽을 두드려라!
[최홍채 한의학박사의 건강한 소통] 예뻐지고 싶다면 허벅지 바깥쪽을 두드려라!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4.17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벅지 바깥쪽(위(胃)경락)을 두드리면 예쁜 혈색을 얻을 수 있어
기혈이 허하면 ‘얼굴이 타들어 가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남성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여성은 기혈이 충족해야 얼굴에 혈색이 돌고 아름답고 눈부셔서 이목을 끌 수 있다. 그러면 이런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기혈을 양생하려면 간편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허벅지 바깥쪽, 즉 위(胃) 경락을 두드리면 된다. 근무 중 잠깐 쉬는 시간에 한 번씩 두드려 주면 피로를 해소하고 용모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많은 여성은 화장품의 힘을 빌어 자신을 더 예뻐지게 하려고 한다. 조사 자료에 근거하면 65%의 여성은 쌩얼로 외출할 용기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화장품에 의존한 아름다움은 조화(造花)와도 같아서 예쁘지만 생기가 없다. 90세가 될 때까지 아니 평생 동안 화장품에만 의존할 수 없듯이 ‘내면(內面)’부터 관리하면 효과는 조금 더디더라도 아름다움이 오래 갈 수 있다.

매일 시간을 내서 허벅지 바깥쪽을 지나가는 ‘족양명 위경락’을 많이 두드리면 아름다워진다. 사람들은 위경 두드림이 위병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위경의 기능은 위병을 치료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위경락의 미용 효능은 12가닥 경락 중 으뜸이다.

기혈 충만은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요소이다. 때문에 여자는 혈을 근본으로 하기에 기혈은 건강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에도 영향을 준다. 기혈이 충만해야 피부를 자양할 수 있고 얼굴이 밝그스름 하고 윤기가 나며 모발도 윤택하고 까맣게 가꿔 줄 수 있다. 젊은 여자들은 혈색이 붉고 윤기 나고 입술도 밝그스름 한데 이 모든 것은 기혈이 충족하기 때문이다.

만약, 기혈이 허하면 얼굴이 타들어 가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눈주름, 이마주름 등이 살며시 얼굴에 생기기 시작한다. 때문에 미를 추구하는 모든 여성은 아름다움이 영원히 머물고 영원히 건강하고 아름답고 싶으면 자신의 기혈부터 양생해야 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