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넷, 아크팜스㈜ ‘사회공헌 업무협약’ 맺어
두드림넷, 아크팜스㈜ ‘사회공헌 업무협약’ 맺어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4.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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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넷 인프라와 아크팜스㈜ 농수축산물 유통 결합 제3의 사회공헌 유형 창출
농어촌과 도시를 이어주면서 사회공헌까지 이어주는 새로운 수익형 사회공헌 모델 제시
▲(좌) 두드림넷 유명상 대표이사, (우) 아크팜스(주) 정현화 대표이사.
▲(좌) 두드림넷 유명상 대표이사, (우) 아크팜스(주) 정현화 대표이사.

두드림넷(대표이사 유명상) 과 아크팜스㈜(대표이사 정현화)는 지난28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수익형 사회공헌 모델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드림넷은 기업의 제품을 제공 받아 유통파괴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판매한 대금을 기업의 이름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최근 두드림넷은 ‘쇼카드’라는 누구나 쇼핑몰 상품을 선불형 기프트 카드에 탑재해 단계별 회원 확보에 시동을 걸고있다. ‘쇼카드’는 소비생활의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놀라운 고객만족의 실현을 보이기 위해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사)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와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사회공헌 키오스크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처럼 두드림넷은 오프라인 장소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사회공헌 인프라 구축에 지금까지 회사의 자원을 모두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D2C라이프유통 플랫폼 아크팜스는 농수축산 업종의 유통환경 개선을 위해 산지의 생산자와 직접 또는 조합을 직접 접촉하고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플랫폼을 만들어 홍보하고 보급하는 회사이다.

산지의 생산자는 좀 더 높은 가격에, 그리고 소비자는 좀 더 낮은 가격에 농수축산물을 서비스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판로 걱정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가 망설여 지는 귀농 생산자들의 고민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현재 새롭게 리뉴얼 된 ‘착한가게’는 12만여가지의 제품들이 런칭돼 있어 생활 속에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상품은 본인만의 착한가게에서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상반기중에는 82개점 물류거점을 통한 대기업 제품들이 대거 런칭돼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당일배송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아크팜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30초이내 초간편 가입으로 판매가 목적이 아닌 자가소비형 ‘나 만의 착한가게’를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직접적으로 회원가입을 받지 않으며 기존의 회원들을 보유한 기업, 단체, 협회와의 B2B를 통한 연합전략으로 단기간 내에 ‘착한가게=국민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아크팜스㈜와 두드림넷의 업무협약으로 아크팜스㈜는 두드림넷이 구축하고 있는 사회공헌 인프라 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의 3,000여 복지시설은 상당부분이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크팜스㈜의 농수축산 산지의 생산자와 아파트의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 주는 유통라인 생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의 업무협약으로 농수산 직거래가 활성화가 되면, 새로운 수익형 사회공헌 모델이 만들어지고, 이는 ‘쇼카드’ 공급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여러 혜택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영업력을 기반으로 24년말까지 50만 명의 새로운 착한가게를 오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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