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재단,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100개 학교 설립 비전 공개
드리미재단,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100개 학교 설립 비전 공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4.15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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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이사장 주재, 2023 회계 년도 결산 보고와 신년 사업 계획 심의

드리미재단(이사장 박한길) 이사회가 지난 14일 ‘2023년도 회계 결산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한길 이사장이 직접 100개의 국내외 학교설립계획을 발표하면서 하나님 말씀 기반의 경영 방침을 강조했다.

드리미재단 이사회는 지난 일요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한 드리미스쿨(교장 강명구) 119호 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2024년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드리미재단 이사장 박한길의 주재 하에 이뤄졌으며, 9명의 이사진과 최일수 감사, 드리미 학교와 재단의 선교활동에 동역하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관 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회계 결산 보고, 2024년의 주요 사업계획심의, 신임 이사장 선임, 기타 토론으로 이어졌다. 드리미 재단은 이미 80여억 원을 투자해 몽골, 필리핀, 인도, 탄자니아, 파키스탄 등에 학교 설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32여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임기가 끝나는 제3대 박한길 이사장에 이어 제4대 이사장으로 (전)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서만철 박사가 참석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선임됐다. 안건 심의 후 박한길 이사장이 설명한 재단에서 추진 중인 국내외 100개 학교 설립 계획에 대한 비전이 큰 주목을 받았다.

박한길 이사장은 하나님 말씀에 기반 한 기업경영, 성장과 나눔의 균형 유지, 생각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우리 재단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국민일보에 연재된 '역경의 열매'라는 시리즈를 통해 박한길 회장의 경영 철학과 그간의 경험이 어떻게 재단 운영에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공유됐다. 이 연재물은 박 회장의 삶의 여정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 10년 만에 매출 2조 원을 넘는 애터미의 성공적인 경영 경험들을 담고 있으며, 이는 재단의 미래 방향뿐 아니라 국내의 많은 기업경영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이사회는 드리미 재단의 미래 전략과 사업 계획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으며, 애터미 임직원 및 국내외 회원들에게 재단의 방향성과 목표를 명확히 하는 기회가 됐다. 향후 재단은 이사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선교와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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