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퍼실 세제 2위 비트 세제 3위 커클랜드 세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개 세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4년 3월 15일부터 2024년 4월 15일까지의 세제 브랜드 빅데이터 5,778,7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3월 세제 브랜드 빅데이터 5,747,985개와 비교하면 0.54% 증가했다.

세제란 기재의 표면으로부터 때나 부착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정의한다. 세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다수의 공급자가 저성장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전략, 가격 정책 등이 경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기존 주방 세제의 세척력과 헹굼력을 중시하는 제품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의 안정성이나 향, 사용의 편의성 등을 중시하는 제품으로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세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4월 세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퍼실, 비트, 커클랜드, 피지, 다우니, 피죤, 스파크, 오미노비앙코, 액츠, 테크, 리큐, 무궁화, 살림백서, 블랑101, 생활공작소, 브라이트, G2, 암앤해머, 한입, 헨켈, 아토세이프, 타이드, 아토앤오투, 컨센서스, 멜라루카, 카포드, 쉬슬러, 라비킷, 버틀러, 탑스텝 세제 순으로 나타났다.

세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퍼실 세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276,169 소통지수 198,400 커뮤니티지수 511,3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85,88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978,506과 비교해보면 0.75% 상승했다.​

2위, 비트 세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91,193 소통지수 124,944 커뮤니티지수 696,0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2,17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57,514와 비교해보면 6.37% 상승했다.​

3위, 커클랜드 세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215,703 소통지수 121,404 커뮤니티지수 216,1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3,27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72,741과 비교해보면 17.04% 상승했다.​

4위, 피지 세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38,254 소통지수 111,763 커뮤니티지수 371,0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1,113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00,408과 비교해보면 73.47% 상승했다.​

5위, 다우니 세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37,514 소통지수 83,912 커뮤니티지수 218,0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9,52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30,438과 비교해보면 2.7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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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