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군수 “고창읍, 주민행복센터·황윤석도서관 등 수준급 문화 누리게 될 것”
심덕섭 군수 “고창읍, 주민행복센터·황윤석도서관 등 수준급 문화 누리게 될 것”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4.11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읍주민행복센터, 황윤석도서관, 고인돌박물관 사업지 점검
“도보권 내에 최고수준의 주민복지·문화시설 구축으로 군민행복도 끌어 올릴 것”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읍의 주요공공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률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신성대 기자] 고창군은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읍의 주요공공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률 등을 점검하며 군민 문화여가 증진 계획"을 11일 밝혔다.

군은 이날 "심덕섭 군수는 올 6월 준공을 앞둔 고창읍 주민행복센터(구 읍사무소)를 찾았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공간, 2층에는 대회의실과 다목적회의실이 들어서며 노래교실과 요가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3층에는 가족센터가 입주해 공동육아, 가족상담,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이같이 전했다.

심 군수는 “도시의 한 중심에 자리잡은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공공기관의 문턱을 대폭 낮춘 혁신적인 개념의 청사가 될 것이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행정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읍 월곡리 ‘고창황윤석도서관 건립 현장’을 찾았다. 도서관은 현재 지상 2층 골조 공사까지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창황윤석도서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설계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전통 건축의 미를 살리기 위해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 형태이며 지하 1층은 공연장, 동아리실 등 생활문화센터, 지상 1~2층은 개방형 열람실, 자료 공간, 문화 강좌실, 청소년 공간과 북카페가 설치된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읍의 주요공공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률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서관 확충은 군민 누구나 비용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심 속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다는 뜻”이라며 “획기적·창의적·세계적인 도서관을 건립하고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해 군민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 군수는 ‘고인돌박물관 어드벤처 놀이시설’ 현장을 찾았다. 고인돌박물관 뒤편에 총사업비 40억원(전북특별자치도 도비 20억원 등)을 투입해 네트형 모험 어드벤처시설과 초대형미끄럼틀, 곡선형 짚와이어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상반기 중 공사발주와 내년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 군수는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자를 독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도 이루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 일대가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종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고창만의 특색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