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예술가협회 &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최초 음식예술가 등단 1호 ‘5인 5색 전시발표회’ 마련
한국음식예술가협회 &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최초 음식예술가 등단 1호 ‘5인 5색 전시발표회’ 마련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4.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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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토) 한국치유음식회관서 음식예술가협회에서 꽃으로 피어나다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5인의 교수, 명인, 세프의 음식 예술작품 선보일 터

사단법인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와 한국음식예술가협회는 K-한류의 중심이 되는 한국의 음식 문화 예술의 정체성 확보 및 음식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음식예술가 등단 1호 '5인 5색 전시발표회’를 오는 20일(토) 종로구 운니동 57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의 문화예술은 음악 미술 무용 문학 건축 등 총 15개 분야로 구분해 각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해 예술인 패스를 예술인복지재단에서 교부하는 바, 예술인 패스를 교부받은 예술인들은 공연 관람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음식문화예술 부문이 정부의 예술인 범주에서 누락돼 세계적 관심과 호응을 받는 K-콘덴츠의 비중에 맞지 않게 푸대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음식예술가 등단 발표회’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교수진 5명이 각자 심혈을 기울인 음식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유 음식 대가인 이순란 교수. 김재식 교수. 이우숙 교수. 권귀숙 한국명인회장.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총괄 쉐프 등 5인 5색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음식 예술의 사회적 평가 및 제도권 진입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충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식예술전시회 심사평가위원으로는 음식 예술의 정통성과 얼을 이어가는 각계각층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음식예술가협회는 지난 3월 음식예술가협회 총회를 개최해 음식 예술가들의 선언문을 채택한 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대한민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한류 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음식문화 예술가들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에는 우리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음식문화가 있음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통한 문화 전파와 국민건강의 증진에 기여하는 우리의 노력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음식 예술의 발전과 예술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채택한 음식 예술가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의 음식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려, 세계화 및 문화영토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음식 예술가이다.

하나, 우리 음식문화는 다른 15개 문화예술 장르와 동등한 가치와 중요성을 지니며, 이에 대한 정당한 인정과 대우를 받아야 함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한국의 음식문화가 세계 음식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예술성과 치유 음식으로서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한류문화 홍보대사임을 자부한다.

하나, 우리는 무관심의 대상이 아닌 존경받고 사랑받는 음식문화 예술가로 자리매김하는 예술인 복지정책의 주인공임을 거듭 자부한다.’

한국 음식문화 예술가들의 가치와 권리를 위해 동참을 원하는 음식업 종사 예술장인과 시민들은 언제든지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음식예술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음식예술가 등단 1호 '5인 5색 전시발표회’가 오는 20일(토) 종로구 운니동 57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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