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수)부터 15일까지,
G&J 갤러리 인사 아트 센터 3층
김민의 개인전 '향원익청에 색을 더하다'가 G&J 갤러리 인사 아트센터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향기는 멀수록 맑음을 더한다'
팬더믹을 경험한 우리는 자신을 되돌아 보고, 현재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노래 하며 긍정의 미래를 설계해 보자는 의도로 연꽃 이야기로 휠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인사동길에서 열리고 있다.
연꽃은 가장 친근한 주제로 자연의 섭리와 질서에 내재한 충만한 자연의 생명력을 함축하여 표현한 것으로 조형질서에 따라 형태를 변형해 단순화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접근하여 자연의 생명력을 원초적으로 표출한다.
연꽃을 표현하는 대상으로 대상의 본질을 파악 하고 형을 통해 꽃의 아름다움 및 생명력을 담아내 꽃이 지닌 부드러운 곡선의 조형미를 담아내고 있다.
자연에서 생장과 순환의 유기적인 관계를 발견함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드러내며, 연꽃의 형상에서 보이는 선과 면이 들어간 조형적인 요소를 분석하고 통찰하여 형상화를 시도하고 가시적인 형태로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연꽃 형상에 내제한 작가의 감정과 내면을 탐구하고 꽃이 생명을 이어나가는 생명력의 본질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예술적 형상으로 구현하고 연꽃 이미지에 내제된 심미성을 표현함으로써 미적 감성을 자극 하고 청정한 아름다움에 내재된 비가시적 형상으로 보이는 의식과 안정,치유의 이미지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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