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조대 탐방로 재설치 및 정자 주변 난간 설치로 방문객 안전 확보
양양군이 명승 제68호인 하조대의 노후화한 탐방로 데크시설(약 70m)과 안전난간을 재설치하고, 하조대 정자 주변 안전난간을 보강·보수하는 등 하조대 주변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하조대 정자의 마루·난간·기둥 등의 구조물을 보수했으며, 이번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정비는 오는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국가지정문화재인 하조대가 뛰어난 바다경관를 가지고 있고,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는 물론 서핑 활성화와 연계되어 수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므로 하조대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