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활용 계획서·보고서 등 문서 작성에 이어 데이터 분석과 GPTs 활용과 제작까지
지난 4일, 경남도청(도지사 박완수) 전산 교육장에서 ‘챗GPT 활용 업무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이자 챗GPT·생성AI 교육전문가 김진희 대표가 초청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챗GPT 유료 버전에 집중해 참가자 모두가 도의 지원으로 챗GPT 유료 기능에 초점을 맞춘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했다.
교육 과정은 챗GPT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시작해,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인공지능 앱 설치와 실습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AI와의 대화, '텍스트 투 이미지' 생성, 실무 예제를 활용한 실습 등을 통해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체험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부터 계획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까지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업무 효율화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특히 나만의 챗봇을 제작하는 GPTs 체험과 실습 시간에는 많은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아울러 MS 코파일럿을 포함한 추가 실습 또한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후카츠 프롬프트 수업을 진행한 강미숙 강사는 "후카츠 프롬프트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실습이 참가자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손정영 챗GPT 강사는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보며, AI 교육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특히, 챗GPT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가 실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대표는 이번 교육에 대해 "경남도청 공무원들이 챗GPT와 같은 최신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업무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지를 탐색하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었다.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배운 내용이 실무에 잘 적용되어, 경남도청의 행정 서비스와 공무원들 개인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챗GPT 활용 업무역량 강화' 교육은 경남도청 공무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이 참가자들의 업무에 성공적으로 적용됨으로써, 경남도청은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는 평가이다.
한편, 미래교육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강연 및 교육 문의는 네이버에 ‘미래교육아카데미@’또는 ‘챗GPT 강사 김진희’를 검색하면 된다. 전국에 포진된 30여 명의 인공지능 강사가 전국의 지자체, 공기업, 교육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수강생의 실무에 맞춘 AI와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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