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유세에 동참한 김미화 "친야 성향 방송인들, 정치적 활동으로 뜨거운 관심 끌어
고민정 유세에 동참한 김미화 "친야 성향 방송인들, 정치적 활동으로 뜨거운 관심 끌어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4.04.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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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출마 "광진구의 정치적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정성남 기자]4·10 총선을 앞두고 김미화씨와 김규리씨 등 친야 성향의 방송인들이 연이어 정치적인 활동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이전에는 정치적 의사 표명을 자제해왔으나, 야당이 앞서가는 것으로 예상되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 후보 페이스북 캡처]
[사진=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 후보 페이스북 캡처]

민주당의 광진을을 차지하는 고민정 후보는 최근 김미화씨가 지지를 표시하며 관심을 끌었다. 고민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미화씨와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그녀가 발언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김미화씨는 이명박 정부 시절 라디오에서 활동하던 중 강제 하차되고 블랙리스트에 오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규리씨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김규리씨는 파란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투표 도장이 찍힌 손등을 공개하며 "오늘 사전투표는 저녁 6시까지. 투표 독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규리씨는 과거에도 '정치색 프레임'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최근에도 이를 언급하며 활동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4·10 총선을 앞두고 광진구에서는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광진을을 차지하는 고민정 후보의 활약이 이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광진구는 3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며 지역 주민들이 이번 총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한편 고 후보는 그녀는 지역에서 10년간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사회복지사로서 기초단체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광진구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고 후보의 출마 선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최근 조사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민정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녀의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경험과 정책안은 많은 주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여전히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민정 후보는 당면한 과제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진구는 다양한 인프라와 주거 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어 후보의 정책안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고민정 후보의 출마 선언은 광진구의 정치적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결과는 아직 뚜렷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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