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인지도 높은 연예인들이 유세 현장에 등장했다.
지난 4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캐릭터 구마적으로 활약한 배우 이원종씨가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후보의 유세 현장에 등장했다.
이원종씨는 안 후보와 창동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원종씨는 20대 대선에서도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지난 1일 이재명 대표의 인천 계양을 유세 지원에 나서 “웬만하면 그냥 배우 하면서 먹고 살려고 했는데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다.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인 한기범씨는 김영우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갑 후보의 유세장에 나왔다.
또 가수 박상민씨 역시 김 후보의 유세차에 오르기도 했다. 박상민씨는 동대문갑 시민들에게 “김영우는 만나면 동대문 얘기밖에 안 한다”며 “아직 (투표) 결정을 안 하신 분들은 우리 김 후보를 4선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41년차 배우 이기영씨는 지난달 31일 이 대표의 계양을 유세현장에 나왔다. “이 대표를 최다 득표 차로 승리하게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서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노래 ‘님과 함께’가 울려 퍼졌다.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오늘은 원조 오빠이자 국민 가수 남진 형님과 누비고 왔다”며 “평소 형·아우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지만 특별히 3선에 도전하는 동생을 위해 응원 유세를 해주셨다”고 적었다.
영화배우 유오성씨는 친형 유상범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의 선거 운동에 동행했다.
김중남 민주당 강원 강릉 후보는 아이돌 그룹 프롬트웬티(from20)로 활동하는 아들 김래환씨와 선거 유세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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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이도 노래도 못하는게.. 도낀개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