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각자의 기량에 맞는 경주에서 높은 효능감 갖고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해야
박경미 작가는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융합영재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문화 치유를 깊이 연구하며 박사 과정에 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녀는 20여 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내재 된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세상에 발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이러한 신념하에 박 작가는 AI-MIT 고급 인큐레이터와 MTLC 에듀코치 활동을 통해 교육상담 및 코칭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연구소 대표이자 아트히어로 창의융합미술교육원 대표로 활동 중인 박 작가는 경희대 교육대학원에서 아동미술교육자과정과 액티브시니어아트교육자과정에서 강의하며 예술융합교육의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녀의 접근 방식은 교육을 통한 자기 발견과 성장의 여정으로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숭실대교육대학원 태진미 교수가 연구개발한 AI기반 다중지능검사도구인 AI-MIT를 활용하여 다중지능을 진단하고 프로파일을 해석상담하며 성장을 위한 개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급 인큐레이터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저서 '토끼의 목표, 거북이의 성공전략'에서는 프로파일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해 소질, 적성, 학습설계, 진로-진학, 취업 등에 관한 상담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다중지능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녀들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우화적 요소를 더해 생생하게 그려낸다. 박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학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자녀들의 내면에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교육 철학은 단순히 지식의 전달을 넘어서 각 개인의 독특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그들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있다. 그녀의 책과 교육 방식은 많은 학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교육의 미래를 혁신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이 단순한 학문의 전달이 아니라 각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여정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온작스(온라인 작가되기 스터디, 강사 유채린)를 통해 전자책 작가로의 길에 들어선 그녀는 "책을 통해 많은 사람과 내가 아는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4주라는 한정된 기간 내에 이뤄내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되어 참여하게 됐다. 실제 산출물이 기간 내에 나올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너무도 든든했다. 다른 분들도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책을 쓰고 싶다면 용기 내길 바란다. 시작이 반 그 이상인 것 같다"라며 작가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또한 "토끼와 거북이는 각자 다른 강점이 존재한다. 무엇을 할 때 그것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라며 개인의 독특한 장점을 인식하고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각자의 강점을 알고 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을 거두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강점의 조합과 그 시너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
끝으로 "부모님, 선생님은 우리 주변에 있는 너무도 소중한 토끼와 거북이들을 잘 살펴보고, 그 아이들이 각자의 기량에 맞는 경주에 도전하며 날마다 이뤄내는 작은 성취를 통해 높은 효능감을 갖고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해야 할 것이다”라며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들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정과 지지, 격려로 양육과 교육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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