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원장 박준규) 공무원교육관 제2정보화 교육장에서는 공무원들을 위한 교육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이해하기’를 목표로 3일에 걸쳐 열렸다.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이자 챗GPT 및 생성 AI 교육전문가 김진희 대표는 연수 셋째 날 ‘NFT 개요 및 AI 아트 실습'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변화를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진희 대표는 NFT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블록체인의 원리,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에 이르기까지, 복잡할 수 있는 주제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세계 최대 NFT 거래 시장인 오픈씨와 가상지갑 메타마스크 사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 참가자들이 디지털 자산 관리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이끌었다. 실물 유틸리티가 연계된 NFT와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NFT 사례를 직접 보여주며, 디지털 기술의 일상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실습 시간에는 플레이그라운드와 레오나르도 등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작업에 도전했다.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작성 방법에 대한 추가 교육도 진행돼 기술적 장벽을 느끼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이 과정을 통해 "기술이 가져다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함께 교육에 참여해 AI 이미지 생성 및 계정 가입과 실습 등을 지도한 미래교육아카데미의 박자림 전임강사와 김은진 전임강사 역시 이번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나타냈다. 박자림 전임강사는 "공무원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으며, 김은진 전임강사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피드백이 앞으로의 교육 내용 개선에 큰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희 대표는 이번 교육에 대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 참가자들의 눈빛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본 교육은 충북자치연수원의 발전뿐만 아니라, 참가 공무원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이다.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참가자들의 업무에 긍정적으로 활용돼 충북자치연수원의 미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 디지털 기술의 파도가 우리 일상에 파고들면서, 이번 교육과 같은 참신한 시도가 공직 사회 내에서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미래교육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강연 및 교육 문의는 네이버에 ‘미래교육아카데미@’또는 ‘챗GPT 강사 김진희’를 검색하면 된다. 전국에 포진된 30여 명의 인공지능 강사가 전국의 지자체, 공기업, 교육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수강생의 실무에 맞춘 AI와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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