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펫피플로 사업자명을 바꾼 마이펫닥터가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원활한 물량 처리에 대한 준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4204㎡(1300여 평)에서 8339㎡ (2500여 평) 규모로 문을 연 물류센터는 전 상품 검수와 배송이 이뤄지는 마이펫닥터의 물류 허브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원활한 재고 관리와 비용 절감, 배송 기간 단축이 예상되고,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상품의 품질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마이펫닥터는 반려동물 맞춤 전문 브랜드로써 22년에 이어 23년에도 온라인에서만 약 167%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고, 그 기세를 이어 오프라인까지 확장에 성공했다.

업계 최초 4년 연속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펫마트’가 마이펫닥터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의 시발점이다. 130여 개 주요 매장에 우선 입점을 끝냈고, 올 2분기 내 전 매장 입점 예정이다. 또한 전문성이 입증되어야 하는 동물병원과 전국 4천여 곳의 약국에도 입점 중이다.

더불어 최근 이민호 배우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TV CF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마이펫닥터의 향후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23년부터 튀르키예, 태국, 베트남 등으로 글로벌 확장 중인 마이펫닥터는 이번 물류센터 확장으로 중국, 일본, 미주지역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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