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이후 1965년부터 시작된 한국인들의 미국 이민 역사에서, 2024년 현재 가장 급변하는 이민 정세의 한가운데에 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올해 11월 미국 이민에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미국 대선이 예정되어 있고, 당장 이번 4월부터는 미 이민국(USCIS)이 전체 이민 및 비이민 절차 관련하여 수수료를 일제히 인상했다. 특히 EB5 투자이민의 경우, 납부할 전체 수수료가 소형 자동차 가격에 맞먹을 정도다. 또한, 미국에서 영주권 없이 유학 중인 한국 학생들에게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H-1B 전문직 비자 추첨이 지난달 말에 완료되었는데, 지난 3월 추첨부터 신청자 기준으로 달라진 추첨 방식이 적용된 만큼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의 명암이 엇갈렸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정치 및 행정적인 변화로 인해 미국 이민의 지형이 수시로 변경되는 현 난국에서, 국내 최대 미국이민 전문가 그룹인 나무이민은 다양한 미국 영주권 취득과 미국 이민 방법에 대해 오는 12일 서울 압구정 본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2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미국 유학생 영주권 설명회에서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거나 유학 예정인 학생들이 미국 현지 학생들과 동등한 학비 및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 줄 영주권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YTN 등 여러 언론사에서 다룬 바와 같이, 영주권이 없는 미국 유학생들은 H-1B 전문직 취업비자에 추첨되지 못하거나 미국 내 고용주의 스폰서를 받지 못할 경우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만 38세가 되기 전까지 부여되는 우리나라 병역의무는 미국에서 취업 후 정착하려는 한국인 남학생들에게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어 오후 1시에는 EB5 미국투자이민 설명회와 미국투자영주권 설명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B5 투자이민의 경우 리저널 센터를 통한 간접투자 투자금이 80만 불로 상향 확정된 지 2년이 지나 안정화가 이루어진 만큼 많은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4월부터 수수료가 대거 인상된 만큼, 이민 전문가의 전략적인 도움을 통해 안전한 미국 내 고용 창출과 원금 회수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이어서 미국 투자 영주권 취득 설명회에서는 미국 내 유명 F&B 사업체 투자 및 운영을 통해 E2비자와 영주권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 나무이민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미국 영주권 전문 '나무이민' 에릭 정 부사장은 “미 대선을 앞두고 크고 작은 행정 변화가 이어지는 현시점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슬기로운 대처 방식에 대해 '누구보다 빨리 이민 수속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설명회 예약은 나무이민 대표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나무이민 카카오톡 채널의 1:1 상담 신청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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