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과 선량한 시민을 위한 투표 호소
한동훈, 법과 선량한 시민을 위한 투표 호소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4.04.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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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정치를 게임으로 보고있어...우리는 그렇지 않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 투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 투표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법 무시하고 국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 지키고 선량한 시민들, 위대한 힘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다.

한 위원장은 오늘(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을 향해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는 말을 한 것은 국민께서 착각이고 오만이란 것을 알려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가 없다. 저희는 지켜야 할 나라와 국민이 있다"고 했다.

신촌 사전투표장 방문의 배경에 대해선 "나라의 미래가 청년에 있다고 보고 청년정책과 청년이 잘사는 나라를 위한 정치를 앞으로 할 생각이고, 저희가 하려는 정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촌이 과거와 달리 소상공인에게 어려움이 있어, 자영업자 공제와 육아휴직, 영업정지 유예 등의 의미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선택을 바라기 위해 신촌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질문에 한 위원장은 "이 대표야말로 국민 입틀막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를 게임으로 보는 건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사전투표에 나서달라면서 법을 지킨 선량한 시민들이 조국, 이재명처럼 살아오지 않았다고, 미래세대들이 그렇게 살지 않을 거라고 말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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