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일본 시라하마·도야마 전세기 여행 상품 판매 박차
한진관광, 일본 시라하마·도야마 전세기 여행 상품 판매 박차
  • 남성우
    남성우
  • 승인 2024.04.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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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우면서도 색다른 일본 지역 추천
- 일본 천혜의 자연 환경 갖춘 보석 같은 휴양지 주목
- 구마노고도 순례길, 다테야마 알펜루트 등 이색적인 명소 안내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환상적인 봄 풍경을 자랑하는 일본 시라하마·도야마 여행 상품을 각각 선보여 판매 중에 있다.

특히 두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전세기로 타지역을 거쳐 이동하는것보다 휠씬 이동거리가 짧아 아주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또한 시라하마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으로, 일본안에서도 일본속의 일본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명하다.

한진관광의 시라하마 전세기 여행 상품은 3박 4일 일정으로 5월 6·9·12·15·18일 총 5회 출발한다. 다음 달 출발하는 여행 스케쥴인 만큼 서둘러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도쿄, 오사카, 교토 등 기존의 일본 유명 여행지가 아닌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시라하마 전세기 여행 상품은 시라하마 남부 작은 섬에 위치한 구마노벳테이 나카노시마 료칸의 온천 호텔을 이용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구마노고도 순례길, 독특한 해안 절경, 순수한 어촌마을의 여유로운 풍경, 일본 간장의 발상지에서 맛보는 미식의 항연 등이 포인트다.

특히 구마노고도 순례길은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단 두 개의 순례길 중 한 곳이다. 순례길 곳곳에 오래된 온천 마을이 있어 둘레길에 있는 삼나무의 크기 또한 볼거리로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시라하마는 일본 3대 고천으로 꼽힐 만큼 온천마을로 유명하다. 

시라하마는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탁 트인 태평양 오션뷰를 갖추고 있다. 그만큼 시라하마의 수산물시장은 남태평양에서 직접 잡은 생선과 참치의 신선함이 독보적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참치 해체쇼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여기에 새하얀 모래 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지는 시라하마 해변의 독특한 해안 절경, 섬의 해식에 의해 구멍이 나있는 엔케츠도, 파도가 만든 조각품이란 별명을 지닌 암석층 센조지키 등도 시라하마의 대표적인 관광 명물이다.

도야마 전세기 여행 상품은 동양의 알프스산맥으로 불리는 다테야마 알펜루트 관광 스케쥴을 포함한다.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도야마현과 나가노현의 경계에 있는 산맥으로, 전체 길이 약 90km 루트로 시시각각 변하는 대자연의 풍경이 커다란 감동을 자아낸다. 일본 북알프스를 따라가는 특별한 천연 장관 덕분에 ‘일본의 지붕’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다. 

여행 기간인 4~6월에는 도로 양쪽으로 최대 높이 20m에 이르는 설벽이 이어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여행 상품은 알펜루트 전 코스 관광 일정을 담아, 대자연의 협곡을 누비는 쿠로베 협곡 토롯코 열차에 탑승할 수 있다. 다테야마 알펜루트 여행은 해발 3,000m 급의 봉우리들을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테야마, 비조다이라, 미다가하라, 무로도, 다이칸보, 쿠로베다이라, 쿠로베호, 쿠로베댐, 오기자와 경로를 케이블카, 고원버스, 로프웨이, 트롤리버스 등을 타고 누빌 수 있다. 나아가 예술과 문화의 도시 가나자와, 갓쇼즈쿠리 양식의 가옥이 그대로 보존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시라카와고 산촌 여행 일정도 포함돼 있다.

도야마 전세기 여행 상품 5~6월 화·금요일, 총 10회 출발 일정으로 전개된다. 5월 3·10·17·24·31일은 4박 5일, 5월 7·14·21·28일 6월 4일은 3박 4일 일정으로 편성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누구나 다 가는 일본 관광지가 아닌 숨겨진 휴양지, 유서 깊은 일본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희소 가치 높은 여행 상품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봄,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타고 일본 대자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 상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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