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규모 대회 개최 기대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휴장했던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이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4월 2일 개장했다.
군은 휴장을 통해 남대천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는 복원을 실시하는 등 잔디의 생육상태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45홀로 새롭게 증설,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의 파크골프장이며, 남대천을 배경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10회 양양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제6회 강원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 제2회 양양송이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 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등을 개최하며 수천 명 선수단의 방문을 유치한 바 있다.
올해에도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자연 친화적 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 또는 도단위 파크골프대회를 열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면 지역 홍보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대천파크골프장의 운영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4월~ 8월은 07:00 ~ 19:00, 동절기인 9월 ~ 11월은 08:00 ~ 18: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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