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화성 동탄의 한백고등학교(교장 김장성)에서는 미래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전체 교사 대상 교육 특강이 열렸다. 미래교육아카데미(대표 김진희)의 챗GPT·생성 AI 교육전문가 5인이 진행한 이번 특강은 교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했다. 무려 70명에 가까운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관심과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은 A반과 B반으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수업은 교사들이 자유롭게 선택하였으며 동시에 진행하였다. A반에서는 미래교육아카데미의 김진희 대표와 챗GPT 강사 김소희, 김애란이 '챗GPT, 효과적인 프롬프트 사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반면, B반에서는 미래교육아카데미 교육 이사 김금란과 박자림 강사가 '챗GP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특강은 챗GPT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도입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참가자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사용해 직접 챗GPT와 다양한 인공지능 앱을 설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롬프트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사용법, '텍스트 투 이미지' 기능을 활용한 실습에서는 인공지능이 만들어 낸 이미지를 보며 참가자들의 흥미와 창의력이 자극됐다. 실무 예제를 가지고 진행된 실습은 수업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도출, 문서 수정 및 보완 등의 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안내했다. 또한, 챗GPT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시연은 인공지능의 업무 효율화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교육 환경에 꼭 필요한 부분임을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김금란 이사는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김애란, 김소희 챗GPT 강사는 이번 교육이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희 대표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교육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우리 미래교육아카데미는 이러한 기술의 변화를 다양한 기관의 실무 역량 강화로 연결 짓는 다리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의 교육이 우리 사회의 미래 교육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열 것이라 기대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적 변화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편, 미래교육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강연 및 교육 문의는 네이버에 ‘미래교육아카데미@’또는 ‘챗GPT 강사 김진희’를 검색하면 된다. 전국에 포진된 30여 명의 인공지능 강사가 전국의 지자체, 공기업, 교육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수강생의 실무에 맞춘 AI와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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