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총선]최은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 “진짜 동구 토박이” 일꾼
[2024총선]최은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 “진짜 동구 토박이” 일꾼
  • 안기한 기자
    안기한 기자
  • 승인 2024.03.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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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씨 집성촌 옻골 방문 인사..뼈대 있는 가문 광정공파 후손
외유내강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보유..'사람답다‘는 호평 자자

[안기한 기자]최은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의 뿌리는 동구다. 이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최 후보가 동구와는 연고가 전혀 없는 낙하산 인물인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최 후보는 약 600년간 동구에 터전을 잡아 온 경주 최씨 광정공(匡靖公) 최단(崔鄲)의 후예다. 최단은 이씨 조선 개국 원종공신으로 책록되었으며 안동 대원수, 병조판서를 역임한 경주최씨 광정공파의 중시조다. 옻골, 지묘동 등 동구 일원에 많은 후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옻골을 방문한 최은석 후보가 최진돈 주손 등 문중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옻골을 방문한 최은석 후보가 최진돈 주손 등 문중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암선열공원 단충사에서 헌화하고 있는 강대식 의원과 최은석 후보
신암선열공원 단충사에서 헌화하고 있는 강대식 의원과 최은석 후보

 

최 후보도 이 중 한 명이다. 동구 도동과 평광동에 18대조부터 묘소가 있는 등 진짜 동구 토박이다. 또한 범어동은 수성구에 편입되기 전까지는 대구 동구였으므로 동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구 사람이다.

최 후보는 대구 동도초와 덕원중학교를 나온 오리지널 동구 사람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대학교를 구미와 서울, 사회생활도 타지에서 하다 보니 원래 동구 사람이 아닌 것으로 많이 오해받고 있다.

여우도 죽을 때는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머리를 두고 죽는다고 하듯이, 최 후보도 자신의 고향 동구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다. 글로벌 경영전문가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과 실력을 이제 고향과 지역 사회를 위해 환원하고자 한다.

지난 28일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최은석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는 파티마병원 앞에서 힘찬 출정식을 가졌다. 최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마친 후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의원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신 단충사(丹忠祠)가 있는 신암선열공원에 가서 참배했다.

신암선열공원은 독립을 위해 힘쓰시다가 순국하신 애국지사들의 묘소와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전용 묘지다. 2017년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는데 2018년 국립신암선열공원으로 개칭됐다.

양반의 후손답게 문중을 소중히 여기는 최 후보는 30일 자신의 뿌리를 찾아 선비촌으로 불리는 옻골마을 경주최씨 문중을 방문하여 연백 최진돈 주손, 최병림 경주최씨 광정공파 회장, 최언돈 박사, 최성덕 박사, 최인돈 박약회 회장 등 문중 대표들과 인사를 하는 등 외연 확장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옻골마을 입구에서 최은석 후보와 최성덕 박사가 옻골 입향조 최동집 선생이 심은 회나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옻골마을 입구에서 최은석 후보와 최성덕 박사가 옻골 입향조 최동집 선생이 심은 회나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옻골은 임진왜란 때 대구 의병장과 선무 2등 공신에 책록된 병조참판 최계 선생의 2자인 대암공 최동집 선생이 입향조이다. 최동집 선생은 효종 임금의 대군 시 스승(師傅)을 지낸 대학자로 유림의 사표로 추앙받고 있다.

옻골마을은 대대로 많은 학자를 배출했다. 대표적인 인물은 최동집 선생의 6대손인 백불암 최흥원 선생이다. 영남의 삼로(三老)로 중 한 분이다. ‘삼로3명의 큰 스승을 말한다. 대구에는 최흥원 선생, 안동에는 대산 이상정 선생, 상주에는 박손경 선생을 큰 노인으로 칭하고 있다.

최 후보는 대암공 선생 바로 윗대에서 분파된 명문가의 후손이다. 최 후보를 직접 만나본 사람들은 최 후보의 사람 냄새나고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고 모두 칭찬 일색이다. 또한 명문가 출신답게 슬기롭고 현명하게 처신을 잘하고 있어 향후 정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최 후보는 동구의 담대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대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히면서 '대구의 아들, 동구의 새로운 힘이 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최 후보는 '경부선 지하화, 지하철 3호선과 연계한 4호선 건설. K-2 후적지 개발, 금호강 둔치 대형주차장 건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건설,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 선포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정하고 깨끗한 국민 추천제로 이번에 늦깎이 후보가 된 최 후보는 최고의 자질과 인품을 두루 갖춘 능력자로 평가받고 있어 동구 발전의 적임자로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독보적인 실력과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에 최은석 후보를 한 번 만나본 주민들은 이제야 진짜 인물이 나타났다며 반색하고 있다. 역대 어느 후보들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후보라고 평가하면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신을 알리고 결집을 호소할 수 있느냐가 압도적인 승리의 관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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