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숙 대표는 우리의 멋이 가득 담긴 옷, 한복을 만들는 일에 전 인생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고 인정하는 품격을 한복에 담고자 했고 그 결과 한국예총으로부터 한복부문 명인(名人)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예총이 인증하고 선정한 명인은 20년 이상 이 분야에서 일한 경력과 작품수준, 활동경력은 물론 전통을 제대로 전승받았는지를 따지기 때문에 선정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30년 이상의 경력 속에서 그만의 실력을 보여왔기에 주 대표는 명인으로서 선정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당시 주영숙 대표는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으며 한복을 제대로 짓겠다는 마음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한복을 향한 남다른 사명을 꾸준히 간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했다.
주 대표는 이미 어릴 적부터 바느질 좋아하고 남다른 역량을 보이는 등, 이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여왔다. 결국 공무원을 그만두고 한복이라는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정상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주 대표의 도전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여전히 “지금까지 해온 일에서 나름 평가받고, 남은 작품 활동에서도 이름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는 신념을 통해 더 발전된 한복시장을 꿈 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신, 신돈, 영웅시대, 백만 송이 장미 등의 드라마 작품의 의상을 제작해 온 만큼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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