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락 원장은 그동안 의료적인 역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일에 기여해 왔다. 특히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해 왔다.

아울러 2018년에는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NGO 온해피 이사로 취임하기도 했다. 그만큼 이 분야에서 더 많은 활약을 했다.

실제로 취임 후 정 원장은 필리핀 마닐라 빠라냐께시 삼빨록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도서관을 설립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를 건립함으로써 전 세계 빈곤아동의 교육 및 의료지원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당시 정 원장은 보건소 건립 후 보다 체계적인 의료 행위를 위해 전문 의료팀을 구성하기도 하여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2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보건의료 교육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 보건소는 지역 내 자립 가능한 전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게 되는 만큼 더 의미하는 바가 컸다.

무엇보다 정 원장은 온해피가 추구하는 비전과 같은 가치관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 해당하는 해외 보건의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늘 다지고 있다.

그만큼 앞으로도 의료적인 봉사는 물론 세계시민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그만의 노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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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