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의 경험이 낳은 소통의 정치인, 박종혁 인천시 시의원
6선의 경험이 낳은 소통의 정치인, 박종혁 인천시 시의원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4.03.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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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쳐온 박종혁 인천시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2년 제4대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에 당선된 데 이어, 2006년, 2010년, 2014년, 2018년, 2022년에 걸쳐 당선 이력을 내보인 그는 현재 6선 의원으로 인천의 진정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6선의 경험이 낳은 소통의 정치인,박종혁 인천시 시의회 부의장

그가 6선에 걸쳐 인천시를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인 ‘소통의 리더십’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그는 20여 년간, 지역 사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며 통합의 지역 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소통의 가리를 중시한 만큼 그와 합력해 온 주민들은 박 의원에 대한 지지와 신뢰를 저버릴 수가 없다. 소통의 질과 양만큼이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면밀하게 알고 그 해결방안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이어가지 때문이다.

부평구에서만 제4대 부평구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까지 연달아 4선을 지냈다는 사실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체 6선에 걸친 것과 더불어 하나의 구 안에서 연달아 4차례의 당선 승전고를 울렸다는 것은 그만큼 합치의 정치를 실천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새로운 도전을 알리며 2018년 인천시의회에 입성한 것 또한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도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한편 박 의원에 대해 지역주민은 “시간이 날 때면 늘 지역 경로당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하고, 그 공간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데 집중했다고 전한다.

(좌)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우)장순배 기자

시의원에 입문하게 된 것 또한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더 많이 접하게 되면서, 더 넓은 영역에서 일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산책로나 시장 등을 거닐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만나는 지역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곤 했습니다. 실제로 시의원 재선에 도전하게 된 것 또한 지역에서 만나는 주민들의 뜻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하나마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분께 감사드렸고 그 요청에 따라 더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의 행보에도 어려움이 뒤따르곤 했다. 최근 선거 때는 신인과 경선을 치르는 등 이전보다 어려운 고비도 넘겨야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박 의원은 오랜 지역사회 내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지역 정치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자 했다. 그리고 그 진심이 재선에 성공하는 결과를 낳게 했다.

그만큼 ‘경험의 차이는 실력의 차이’라는 그가 내건 선거 당시 슬로건 또한 화제를 모은다. 한편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격려를 느낄 때마다 더 정신을 차리려고 합니다. 환호할 때마다 더 겸손해지고 싶고 그들의 마음과 바람을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하곤 합니다. 앞으로도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깨끗하고 발전적인 정치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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