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부설 정순옥 난청연구소) 에서는 2월 7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 인권∙문화축제 행사에서 매년 청력 검사 등의 재능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정기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노인 분들이나 청각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계시는 분들에게 보청기 후원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옥 원장은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난청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보청기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 소리'를 선물하여 삶의 질을 개선해드리고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은 청각장애 판정을 받지 못하여, 금전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청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노인성 난청인을 대상으로 청력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후원한 보청기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금전적인 부담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들을 위해 보청기 후원과 청력검사, 난청에 대한 홍보교육, 보청기 소모품 기증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순옥 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등 해외에서도 보청기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그간 광명시 지역 저소득층 및 청각 장애인 등 구로구, 금천구, 강서구 등의 복지관과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난청예방에 대한 특강과 무료 청력 검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청각전문기업 지엔 히어링코리아 벨톤보청기 전문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보장구 등록 업체다. 보청기 수리도 가능하며, 센터 내 병원급 특수방음시설을 완비하여 정확한 청력 검사를 위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음장검사와 REM 실이측정, 순음청력검사(PTA), 청각(골도), 어음(speech)분별능력검사, 이명도 검사 및 노인성 난청 검사를 전문 청능사 & 대한이비인후과 청각사 정순옥 원장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스타키 보청기 외 다양한 보청기 브랜드의 제품을 '정순옥 난청연구소'의 특화되고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와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소음 환경에서도 말소리 분별력을 높이고자 꾸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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