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연결한 다트 게임을 해외시장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브랜드 ㈜피닉스다트가 세계 13개국에서 동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피닉스다트는 세계의 다트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피닉스미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오는 22일 시작하는 '랭킹배틀' 대회는 3월 19일까지 펼쳐진다.

피닉스미션은 다트를 즐기면서 주어진 과제를 완수하면 전자다트의 모니터에 그래픽과 사운드효과를 내 방식대로 꾸밀 수 있고 따로 선물도 제공한다.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미국 캐나다 등 13개 나라 플레이어가 참여해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랭킹배틀에는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온라인 대결 승점으로 순위를 매긴다. 한국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의 아시아, 유럽은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벨기에, 북미는 미국과 캐나다가 참가한다. 권역별 1위 국가와 최고 숍을 온라인 다트 대결로 선정한다. 대륙별 1위 숍은 매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다트대회인 'K-다트 페스티벌' 참가권 4장을 얻는다.

이와 같은 글로벌 프로모션은 피닉스다트가 1999년 창업 때부터 해외시장에 지향점을 두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 회사는 전자다트 세계시장 1위 목표를 창업 13년만에 이뤄냈고, 30여 개 진출 국가를 한데 묶는 온라인 대회를 수시로 개최 중이다. 이는 피닉스다트가 개발한 각종 게임 콘텐츠와 온라인 다트 컴피티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피닉스다트는 5개 현지법인을 포함해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온라인 다트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피닉스미션과 랭킹배틀 대회는 다트플렉스 포함 온라인 머신이 설치된 세계 2만3천여 곳의 피닉스 스팟에서 참가할 수 있다. 전용 플레이 숍인 다트플렉스(DART FLEX)는 한국의 강남, 홍대, 이수, 구로, 김포, 일본 요코하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세계 9곳에 있다.

㈜피닉스다트의 홍상진 총괄부사장은 “10여 년 전부터 아시아권 위주로 해온 이벤트를 유럽과 북미로 늘렸다. 자주 찾는 홈그라운드 숍을 넘어, 자신이 속한 나라의 국기를 걸고 경쟁을 펼치는 재미가 훨씬 크다”고 말했다. 또 “피닉스다트는 국적을 초월해 우정을 다지고 경쟁을 펼치는 다트 커뮤니티 실현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한수정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