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중인 KENTECH 학부생 창업팀 ‘세이프그리드’가 IR역량 강화 목적으로 진행된 모의 IR데모데이에 참여해 창업아이템을 발표했다.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은 대학 연구원이 공공 연구 성과를 활용한 실험실 창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사업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실험실 창업 탐색 교육을 제공해 시장친화적 연구개발과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표적인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이다.

‘세이프그리드’는 세계 IoT 기기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디도스를 비롯한 새로운 형태의 공격에 취약한 IoT 기기의 해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세이프그리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자가진화하는 침입탐지시스템으로 B2B SaaS의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아이템은 자가진화 AI를 통해 ▲악성패킷에 대한 비지도학습으로 매커니즘 자가진화, ▲수동 작업 간소화를 통한 비용, 시간 절감 ▲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보안관제 솔루션 생성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세이프그리드’의 전민규 대표는 “자가진화 AI를 이용한 IoT 침입탐지시스템을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월간 구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는 플러그인의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며 “AI가 발전 및 진화함에 따라 보안도 함께 성장하는 시장 속에서 AI를 활용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며 표준화된 보안 모듈을 제공하여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IoT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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