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합회장 및 3선 시의원으로 활동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발전 전략 제시
국민의힘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은 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북구강서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손상용 예비후보는 "저는 부산 구포에서 태어나 4대째 살고 있는 북구 토박이로서, 어릴때부터 지역 곳곳을 누비며 자랐습니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부산광역시 청년연합회장 및 3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부산과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각오로, 우리 대한민국과 부산 그리고 북구발전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어렵고 힘든 여정일지라도 구민들의 손을 맞잡고 묵묵히 걸어가겠다"며 북구강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부산 북구를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발전전략 프로젝트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복지예산 지방비 부담 완화 ▲쾌적한 주거 공간 확충 및 지원 ▲구포역세권 개발 ▲구포시장 활성화 및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소개했다.
끝으로, 손 예비후보는 "부산과 북구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에게 함께 미래로 나아갑시다"고 호소했다.
손상용 예비후보는 구포 토박이로서, 2006년 5대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6대, 7대 시의원을 지냈으며 제7대 부산광역시의회에서는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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