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예멘의 친(親)이란 반군 세력인 후티를 다시 테러단체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 등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홍해에서 상선을 계속 공격해온 후티를 외국테러단체(FTO·Foreign Terrorist Organization)로 재지정하기로 했으며 이를 오는 17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후티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임기 종료를 앞둔 2021년 1월 테러단체로 지정됐다.
이후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는 내전으로 인도적 위기를 겪는 예멘에 식량과 의약품 등 구호품을 원활하게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2021년 2월 후티의 테러단체 지정을 해제했다.
테러단체로 지정되면 미국 정부의 관할에 있는 개인과 기업 등은 후티에 "물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게 금지된다.
다만 국무부는 이번에 후티를 테러단체로 재지정하면서 물질적 지원에 대한 제재나 여행 금지 등 통상 테러단체 지정에 따르는 조치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는 예멘의 민간인을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노력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AP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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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정치를 하는 바이든 정권이 들어섰다
언론들서 찬양을 했는데 24년 현제 지구 전체가
어떤 혼돈상황에 빠졌나 보면서 그들의 스피커
역활에만 충실한 미디어들에 혐오감, 분노같은
부정적 감정들이 듭니다.
불온한 예기같이 들리시겠지만 WW3 3차대전
이벤트가 공식적으로 시작 돼었고 이제 핵을
사용 하겠다는 수순으로 들어갈 겁니다.
올해는 정신줄 꽉 잡아야 하는게 이제 동북아
쪽도 이벤트가 시작 됄테고 당연하게도 한국도
포함이 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