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 참여"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 참여"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1.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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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효과적이고 신속한 검사 및 연구 격려
강서 농수산식품공사와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간 협력 체계 지속 당부
 지난 8일 오후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5층(서울 강서구 발산로 40)에서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강석주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 지난 8일 오후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5층(서울 강서구 발산로 40)에서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석주 위원장은 이날 "강서지소 이전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이전 현장을 시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품, 의약품, 감염병, 대기, 수질, 생활환경, 동물위생 등에 대해 시험·연구하는 기관으로, 1945년 한성부 위생시험소로 출발하여, 70년 동안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한 서울」을 목표로 한결같이 서울시민의 곁에서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는 2004년부터 연간 2,500건 이상의 농산물 잔류 농약과 유통 수산물 검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서 농수산물 검사소는 21년 6월 강서 농수산물 도매 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안전상의 문제점과 함께 안전관리 컨설팅에서 실험실 안전 환경의 부적절함을 지적받은 후 조속한 이전을 추진해 왔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이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였고, 기획 경제위원회 소속 서울시 농수산물 식품 공사의 협력으로 무상임차를 제공받아 현재의 강서 농수산물 관리동(사무공간) 5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5층(서울 강서구 발산로 40)에서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에 참석자들이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강석주 위원장은 기획 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하여 보건환경연구원 신용상 원장, 이미경 운영기획부장 황인숙 식품의약품부장, 이집호 질병연구부장, 보건환경연구원 강남 농수산물 검사소 현 박주성 소장 및 전 윤은선 소장과 함께 입주 기념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의 연구 공간을 시찰했다.

강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의 빠른 이전으로 유통 농산물의 품질·안전성 검사의 신속성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관련 기관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3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승인할 당시만 하여도 이렇게 빠른 이전이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지역 기관 간의 유기적인 체계를 통해 시너지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며 이러한 유기적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소 이전을 통해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먹거리 검사와 연구 수행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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