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철저한 점검 진행
최근 고층 아파트등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이 선제적으로 부단체장이 나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예방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1일, 최영호 부군수와 창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 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남지읍의 아파트단지 두 곳에서 창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자동화 재탐지시설과 옥상 출입문의 자동개폐장치 정상 작동 여부, 소방 펌프 시설과 방화문의 개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전기와 가스 공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연말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숙박업소와 사우나 시설, 공동주택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표본점검을 시행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모든 군민이 화재피해 없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현장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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