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9일 오후 2시 30분, 강남 신사동 더리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제6회아시아리더대상식에서 (사)한국문화예술원 원장 김일태 화백이 2023대한민국문화예술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리더 대상은 국내외적으로 활약하는 리더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특별한 시상식으로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예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이들을 대상으로 수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수상자들은 사회적 공헌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분들인 만큼 매번 시상식 때마다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을 거머쥔 김일태 화백은 현재 강남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CEO최고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일태 화백은 금화 전문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다른 이들이 갖지 못한 탁월한 시각으로 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펼쳐온 그는 10년 넘게 이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해 왔고 다양한 예술 혼을 작품에 담아왔다.

특히 영국 사치갤러리에 초청된 이력이 있는 것은 물론 해당 갤러리에서 전 작품 매진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인 화가으로 명성을 알리기도 했다.

그의 활약은 이뿐이 아니다. 그동안 김 화백은 홍콩, 미국, 인도, 영국,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많은 미적 활동을 펼쳐왔고 대한민국의 예술을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이에 관계자는 “김일태 화백의 작품은 독창성을 넘어 오랜 정성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 화백의 예술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넘칩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수상 이력 외에도 다양한 수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문화예술부문 세계문화예술금화공로대상, 2016년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 세계문화예술금화공로부문 대상, 2017년 시사매거진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문화예술대상, 2018년 아시아태평양브랜드재단 브랜드로리어트 브랜드 퍼스낼리티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진 것이다.

앞으로도 희노애락이 담긴 작품으로 시선을 모으게 만들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금뿐만 아니라, 여러 재료, 또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그만의 감각을 표현해내는 예술적 움직임에 관계자는 물론 다양한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이번 수상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더 큰 기대를 모으게 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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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