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온라인 통합 시스템 스타트업 슈퍼스쿨에서 AI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슈퍼스쿨 AI는 자체 인공지능분석툴을 통해 학생의 기본 정보, 내신, 모의고사, 학교 활동 등의 학생 데이터를 취합, 정리하여 시각화 된 자료로 제공하고,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로 진학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 활동 계획을 제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학교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공지부터 참가자 명단 관리, 결과물 수합, 수상자 명단 정리 등 일련의 업무를 필요로 하나, 슈퍼스쿨에서는 내부 시스템을 통해 문서를 공유하고 자동으로 수합하기 때문에 기존 복잡한 과정들을 완벽히 제거함으로써 학생부 종합전형과 고교학점제에 필요한 교사의 교육 활동 지원이 한 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GPT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학생기록부 초안을 교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짧은 시간 내 보다 효율적으로 입체적인 학생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맞춤활동 계획 제시가 기존의 번거롭고 비효율적이었던 일련의 학교활동 지도 과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외되거나 차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학교 활동 분석 및 진로 진학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스쿨 관계자는 “슈퍼스쿨AI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한 공공기관용 서버 사용으로 안전한 데이터 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에 뛰어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스쿨 AI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슈퍼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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