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컨설턴트협회(회장 최재용, 이하 협회)가 지난 24일 창립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회는 최재용 회장이 이끌며, 그는 2006년에 데뷔한 베테랑 컨설턴트로 알려져 있다.

최재용 회장은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 & 컨설팅대학원 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전문위원과 미국 GLG컨설팅그룹의 컨설턴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생성형 AI 컨설턴트, ESG 컨설턴트, 여행 컨설턴트, 브랜드 컨설턴트, SNS 컨설턴트 양성 등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함으로써 협회는 국내외 컨설팅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용 회장은 "컨설팅보고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등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컨설팅 역량을 강화 할수 있으며 초보자도 일정 시간 교육을 받으면 컨설턴트로 활약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최재용 회장은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컨설턴트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협회를 UN NGO로 등록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경력 단절 여성과 퇴직자 등을 컨설턴트로 양성해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러한 최재용 회장의 포부와 협회의 활동은 국내 컨설팅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적인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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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