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산하 4차산업혁명연구원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 주최한 신간 '생성 AI시대, 전문가들이 전하는 챗GPT와 미래교육'의 출판기념회가 강남엠에스 평생교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최재용 원장을 포함한 저자들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챗GPT와 같은 생성 AI 기술이 미래 교육 및 전문직 분야에 끼칠 영향과 가능성에 대해 저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가지는 중요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자신들의 경험과 견해를 공유했다.
최재용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됐으며, 특히 교육 분야에서 그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 책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더 넓은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동 저자로 함께한 손건일 대표는 “이 책은 이론을 베이스로 실생활에서 유용한 프롬프트 작성법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하고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한 권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다 알 수 없겠지만 저자들이 다루고 있는 주제들을 따라하며 배우다 보면 인공지능의 유용성을 더 깊이 알게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감수를 맡은 김진선 부원장은 “인공지능과 생성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어 하는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많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공적인 출판기념회는 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 책이 미래 교육과 전문 직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리소스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생성 AI시대: 전문가들이 전하는 챗GPT와 미래교육’의 공동 저자는 최재용 원장을 비롯해 김금란·김유진·김진수·김진희·류정아·문혜정·손건일·오명훈·이도혜·최왕규·최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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