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오는 9일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시 주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님블뉴런이 공동 주관, 카카오게임즈가 후원하는「이터널 리턴」한국 대표팀과 해외 대표팀이 맞붙는「부산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터널 리턴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행사로, 각 국가의 최상위권 팀이 나라를 대표하여 이스포츠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북미, 동남아 총5개 지역을 대표하는8개 팀2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그중 한국, 일본, 북미3개, 지역4개 팀은 브레나로 초청하여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남은4개 팀은 온라인으로 참가하고, ‘미래앤세종’과 ‘샤크’ 2개 팀이 한국 대표팀으로 참여하며, 해외는 일본의 ‘쇼치쿠바이(ShouChikuBai)’팀, 중국의 ‘탕쉬(tangshi)’팀과 ‘불스아이즈(Bull’s Eyes)‘, 북미의 ’노플레임(No Flame)‘팀,동남아의 ’라그나로크(ragnarok)‘팀과 ’비코마치(B Komachi)‘팀이 참가해 각 국가의 실력을 증명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4개 언어로 중계되며, 한국어 중계는 부산 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및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고, 그 외의 언어는 지역별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 및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를 통해 송출한다.
주성필 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은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이터널리턴 출시 이후 첫 국제 교류전 행사를 함께 만들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으며,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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