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금일 5일~23일까지 회관 갤러리예문에서 2023 예문주제기획전Ⅱ 「미술, 삶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 문화를 생활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이며, ‘사유의 뜰’이라는 주제 속에서 작가의 개별적인 해석을 통하여 통합된 사유의 공간 이미지를 창출했고 김상호, 이용기, 허위영 등 작가 12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공예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 조형 위주의 현대미술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오픈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갤러리예문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 방문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하며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쁨을 찾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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