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대표 김봉기)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코리아와 협업해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F45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건 국내에서 콰트가 처음이다.
콰트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MZ세대를 공략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F45코리아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최근 크로스핏, 주짓수, 복싱 등 근력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도 강도 높은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실제 보기 좋은 몸보다는 건강하게 보이는 몸을 만드는 게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강도 운동인 '타바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콰트 유저수도 전년 대비 약 5배 늘었다.
콰트 측은 “F45는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을 서킷 형식으로 구현해 운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짧은 시간 내에 효과를 보고싶은 유저에게 안성맞춤인 운동”이라며 “F45의 시그니처 운동을 경험하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콰트는 개인의 취향과 환경에 맞는 운동 방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시도 중이다. 작년부터 플렉토 스튜디오, 발레핏코리아, 포그로스, F45 등 유명 오프라인 운동 센터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현대 서울과 함께 오프라인 클래스를 오픈해 콰트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상원 콰트 마케팅 콘텐츠 디비전 리더는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두 브랜드 가치가 부합해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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