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부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현숙)은 ‘챗GPT & AI로 업무 경감하며 효율적으로 유치원 운영하기’라는 주제로 교원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지도교수이자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의 진행 아래, 부산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원장, 원감, 보육교사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된 취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디지털 교실 운영을 내실화하는 것이었다. 김진희 교수는 챗GPT와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 내용까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챗GPT와 인공지능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많이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해 단 5분 만에 완성된 어린이집 유튜브 홍보영상과 프레젠테이션 제작 시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AI의 실제 활용 가능성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큰 호응을 보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의 교육연구사 박지연 씨는 이번 연수에 대해 “오늘 강의 정말 좋았다. 저도 뒤에 앉아서 함께 교육에 참여해 챗GPT를 통해서 보도자료 초안을 완성했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교육 분야에서 AI의 활용이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교육을 통해 교원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김진희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챗GPT 강사로 활약 중인 김진희 교수는 그동안 진행했던 틱톡과 퍼스널브랜딩 교육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AI아티스트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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