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강의 플랫폼 '정군에듀'가 그 동안 해외 구매대행 사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품 병행수입에 관심 있는 신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군에듀는 5년 전 구매대행 사업자로 개인 사업을 시작한 유튜버 '92년생 정사장'이 운영하는 강의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통해 구매대행 사업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와 진솔한 내용을 전달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현재 3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정군에듀는 '파트너 총회' 등의 사업자들의 모임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며 비전을 제시했던 명품 병행수입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군에듀는 직접 명품을 공급 받은 뒤 사업을 시작하려는 신규 사업자들에게 명품을 제공함으로써,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브랜드 병행수입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정군에듀로부터 물건을 제공받은 사업자들에겐 기존에 정군에듀가 유튜브나 이미 진행해왔던 명품 판매 플랫폼들에서 쌓은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명품 판매 플랫폼에 비교적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군에듀는 명품 도매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도 마련한다. 명품 공급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판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명품 판매에 대한 노하우와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여 신규 사업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정군에듀 관계자는 “기존의 명품 병행수입 판매를 진행하던 타 업체들과 달리 중간 브로커(에이전시)의 유통 마진을 줄였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 밖에 기사에서는 밝힐 수 없는 거래처 사장님들에게만 제공되는 파격적인 혜택도 있고, 선사입(물건을 미리 구매하느라 자본이 필요한) 구조의 리스크도 대폭 줄일 수 있어 해외 명품 사입에 관심 있는 사장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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