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에는 문설영(부경대)‧하가은(동아대)의 ‘이제, 다시 여행’
- 과거와 현재 관광의 변화모습 인포그래픽으로 공모, 관광통계의 중요성 확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2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제4회 관광통계 인포그래픽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광통계 인포그래픽 공모전은 관광분야 통계자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관광통계로 보는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관광지식정보시스템 내 주요 조사통계(국민여행조사, 외래관광객조사, 관광산업조사)를 활용한 인포그래픽 작품을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응모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전∙중∙이후의 관광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을 발굴하고자 하였다.
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수상한 팀에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여행의 변화를 주제로 한 문설영(부경대, 시각디자인)∙하가은(동아대, 공예)씨의 ‘이제, 다시 여행’이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이후에 국내여행이 달라진 점에 대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시각적으로 간명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이지인(한국외대, 일본언어문화)∙정단비(경희대 생체의공학)씨의 ‘TRAVEL로 보는 코로나 전∙중∙후의 20대 관광객’, ▲정유진(경기대, 관광개발)∙양재희(경기대, 관광개발)∙임수연(경기대, 관광개발)씨의 ‘여행업의 일생극장’ 등 총 2개 작품이 수상했다.
이외 우수상에는 ▲김유진(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 씨의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의 매력’, ▲이수민(강원대, 정보통계)∙목지요(강원대, 멀티디자인) 씨의 ‘For Wellbeing, 의료관광’이 수상하였다.
김세원 연구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선언 이후, 국민들의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통계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국내외 관광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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