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AI의 첫 개발자 콘퍼런스(OpenAI Devday)에서 발표됐던 역대 가장 발전된 인공지능 기술인 ‘GPT-4 Turbo’와 ‘맞춤형 GPT(GPTs)’ 그리고 ‘GPT스토어’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소식은 챗GPT Plus(유료)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으며,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가능케 만들었다.
특히 맞춤형 GPT는 코딩을 전혀 모르는 사용자라도 특정 작업, 주제 등에 최적화된 챗GPT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예를 들어, 컨설팅이나 멘토, 상담가, 큐레이터, 요리 전문가, 수학 교육 도우미, 심지어 게임을 위한 AI 도우미 등 다양한 맞춤형 GPT를 제작할 수 있어 일반적인 챗GPT보다 더 전문적인 맟춤형 GPT를 제공할 수 있는 주요 이점을 갖고 있다.
이는 중소상공인과 1인 기업가들이 업무의 자동화, 고객 서비스의 향상 그리고 시장 분석 및 전략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 즉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거나,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AI 챗봇을 구축할 수 있다.
올해 11월 말에는 기대를 모으는 ‘GPT스토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GPT스토어는 맞춤형 AI 도구를 더욱 넓은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동시에 수익 창출의 새로운 경로를 열어 줄 것이다. 특히 중소상공인과 1인 기업가들에게는 이것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들은 맞춤형 GPT의 증가하는 채택률을 활용해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고,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오는 2024년에는 정부가 AI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 국민의 AI 리터러시 향상과 AI 민주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모든 국민에게 AI 기술의 폭넓은 채택과 활용을 촉진할 것이고, 챗GPT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