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의회 최남기 의원은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밀양시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성공적 운영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최남기 의원은 “밀양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성공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경우 공공시설 수익 창출 모델, A-1 부지의 효율적 활용, 체류형 관광단지 구축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또 "내년 5월 완공을 앞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나노기술 중심의 기업 유치와 입주기업에 대한 나노기술 접목 지원 등을 통해 나노융합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과 그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나노융합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밀양은 자연환경과 기후면에서 사람들이 살기 좋은 지역이지만,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젊은 청년들이 떠나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다양화하고 확장시켜 밀양을 정착하고 싶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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