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은 10월 20일과 27일 오후 2시 회관 대강당에서 각각 합창제전와 합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정서와 인성 함양을 목표로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합창제전은 동주여고 등 7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합주페스티벌에는 경남공고 등 6개 학교 2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학교별 특색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음악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협업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 행사는 소통과 화합 등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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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