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죽도해변으로 돌아온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
양양 죽도해변으로 돌아온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3.10.19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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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21~ 22일 해변 영화제

 서퍼들의 핫플레이스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에서 해변 영화제인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이 ‘바다 즐거움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 ‘푸른 소금’,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총지휘를 맡았다.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은 21일 저녁 6시 죽도해변에서 지역주민과 관객, 서퍼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인 ‘그랑블루 선셋’으로 영화제의 막을 올리고 ‘파도를 걷는 소년’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일로’가 상영되고, 나루서프 옥상극장에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나의 마지막 수트’ 등을 차례로 상영한다.

과거 그랑블루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영화 상영(사진:양양군 제공)

 이어 22일에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 ‘브루클린의 멋진주말’이, 나루서프 옥상극장에서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 짙은 해변과 밤하늘 사이에 놓인 스크린의 경계도, 모래사장 위 관객석의 경계도 없으며, 관객들은 자유롭게 영화와 바다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과거 그랑블루 페스티벌 중 비치클린 행사(사진:양양군 제공)

 특히, 22일 오전 11시 죽도해변 일원에서는 비치클린행사인 해변가 쓰레기 줍기가 진행된다. 비치 클린은 바다를 즐기고 사랑하고 이들에게는 특별한 행사가 아닌, 모든 것을 베푸는 자연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라는 생각에서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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