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스포츠센터 수영장 휴관 기간을 맞아 수영강사를 포함한 공단 직원들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체육시설 주변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플로킹(Plocka upp+Walking)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와 걷기를 의미하는 영어의 합성어로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운동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공단 직원들은 이번 플로킹 행사로 밀양스포츠센터, 배드민턴경기장, 종합운동장, 문화체육회관 등 공단 체육시설 주변을 청소하며 환경운동에 동참했다.
최영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플로킹 행사를 이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밀양시 환경을 보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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